아기수면환경1 뒤집기 지옥 (터미타임, 수면환경, 되짚기) 생후 4~5개월, 새벽 수유가 끊겼다고 드디어 잘 자나 했던 시기에 저는 오히려 더 많이 깨어 있었습니다.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되짚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하룻밤에도 수차례 반복됐기 때문입니다. 흔히 이 상황을 '뒤집기 지옥'이라고 부르는데, 밤새 아이 옆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게 얼마나 소모적인지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.터미타임, 막연히 시키던 저의 실수일반적으로 터미타임(Tummy Time)은 그냥 아이를 엎어두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, 저는 처음에 그 말을 너무 단순하게 받아들였습니다. 터미타임이란 아기를 깨어 있는 동안 엎드린 자세로 두어 목, 어깨, 등 근육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의미합니다. 단순히 엎어놓는 게 아니라 팔꿈치로 바닥을 짚고 고개를 들며 버티는 힘.. 2026. 9. 1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