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육이웃자람1 다육이 키우기 (화상, 차광, 웃자람) 저도 처음엔 다육이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식물인 줄 알았습니다. 물도 잘 안 줘도 된다고 하니 방치에 가까운 관리로 버텼는데, 봄이 지나고 나서 화분 절반이 시들어버렸습니다. 다육이 화상이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고, 차광과 웃자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이렇게 까다로운 일인지 그제야 실감했습니다. 키우기 쉽다는 말, 절반만 맞습니다 — 다육이 화상 경험다육이 농장에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납니다. 작고 통통한 로제트 형태의 잎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, 그날 양손 가득 화분을 사 들고 왔습니다. 로제트(rosette)란 잎이 방사형으로 겹쳐 자라는 다육이 특유의 수형을 말하는데, 이 형태가 예쁘게 유지되려면 사실 빛과 온도 관리가 생각보다 섬세해야 합니다.처음엔 베란다에 내놓으면 햇빛.. 2026. 8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