턱받이1 아기 침 흘림 (침독 예방, 치발기 위생, 침샘 발달) 첫째 아이가 생후 4개월쯤 됐을 때, 저는 진심으로 "우리 애만 유난히 침이 많은 건가?" 하고 걱정했습니다. 턱받이를 하루에 몇 장씩 갈아입혀도 모자랄 만큼 침을 줄줄 흘렸거든요. 그런데 둘째를 낳고 똑같은 시기를 겪으면서 비로소 알았습니다. 그건 문제가 아니라, 제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신호였습니다. 침샘 발달과 구강기, 침을 흘리는 건 정상입니다아기가 침을 흘리기 시작하면 많은 부모들이 소화기 이상이나 질병을 먼저 떠올립니다. 제가 그랬으니까요.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, 생후 3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침을 많이 흘리는 건 침샘(타액선)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기와 정확히 맞물려 있습니다. 여기서 타액선이란 귀밑, 턱 아래, 혀 아래에 분포한 분비 기관으로, 이 시기에 급격히 발달하면서 침 분비량.. 2026. 9. 11. 이전 1 다음